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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통편집, 짝퉁 '후폭풍'

  • 입력 2022.01.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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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 SNS
송지아 / SNS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유튜버 송지아의 촬영분을 통편집하기로 했다.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은 "송지아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리지아'란 이름의 유튜버로 활동 중인 송지아는 소속사 효원CNC의 공동 대표이자 배우인 강예원과 함께 '전참시'에 출연하기로 했다.

송지아는 최근 명품 짝퉁(가품) 제품을 착용하고 방송과 유튜브에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가품을 착용하고 나온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했으나 이후에도 계속해서 짝퉁이 의심되는 콘텐츠가 나와 논란은 계속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송지아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참시'가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전참시' 측은 지난 18일 송지아의 출연과 관련해 "변동 없다"며 29일 정상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송지아 측과의 협의를 통해 결국 통편집을 결정했다.

한편 송지아는 강예원, 래퍼 이영지 등과 함께 지난 1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송지아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방영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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