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인회가 주최하고 총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문학강좌와 곡성군과 강동군 문인들의 시낭송회 및 입면 함허정, 태안사, 조태일시문학관, 독도사진전시관 등 곡성탐방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강동문인회와 곡성문인회의 첫 문학교류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강동구와는 지난 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왔다”고 강조하며 “곡성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맘껏 품고 문학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언어예술로 맘껏 풀어 내시기를 빈다”고 말했다.
양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