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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술 기자

군위군, 내년도 예산안 2천081억원 편성

  • 입력 2011.1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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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2천억원대 예산안 시대 열어

경북 군위군(군수 장 욱)은 2012년 예산안을 2,082억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 예산이 2,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도 예산은 정부예산안의 기조인 일자리사업, 취약계층지원에 집중됐으며 농정분야 및 복지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으로 2011년 당초예산 1,960억보다 6.2% 증가한 금액이다.

분야별로는 일반회계가 1,975억 원으로 2011년 당초예산 1천865억 원 보다 5.9%증가 했으며, 상수도사업특별회계를 포함 9개 특별회계에 2011년 당초예산 95억 보다 12.1% 증가한 106억으로 수질개선사업 및 새마을소득특별지원운영특별회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예산안을 살펴보면 장욱 군수가 앞장서고 공무원들이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에 집중한 결과 군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천000억을 돌파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원활한 군정 시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렸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1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오는 12월 16일 제187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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