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주공장 직원 및 지역봉사단체는 함께 만든 김장 15,000㎏을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150세대와 복지시설 20곳에 전달됐다.

KT&G 영주공장이 주관하고 KT&G 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사원 및 가족과 대한적십자사,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경북전문대 KBC봉사단, 영주·풍기 JCI, 한국자연사랑협회, 중앙로타리클럽,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지역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는 또, 봉사자들의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당일 오후 2시경부터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번에 담은 김장김치는 특히, 순수 국산 재료(3천만원 상당)를 사용해 만든 양질의 김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KT&G의 따뜻한 정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G 영주공장 차영언 공장장은 “사회적 책임사업, 장학재단 운영, 환경보호 활동 등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