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 한천로58길 81-49)는 시설물 유지 · 보수 공사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2022년 5월 1일(일)부터 6월 1일(수)까지 센터 일부시설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되는 공사로 구 예산(2,325만원)과 국가 지원예산(1,440만원)이 편성되어 총 3,765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이번 공사로 ▲노후 냉 · 난방기 교체 ▲물품보관함 전자키 시스템 교체 ▲스쿼시장 조명 승강식 시스템 설치 ▲센터 외곽 보도블럭 정비 ▲옥상 · 벽체 균열 보수 공사가 이뤄져 구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기간인 5월 1일(일)부터 5월 31일(화)동안 센터 본관 내부 운영시설 (어린이도서관 · 독서실) 및 프로그램(문화 · 체육 · 헬스 · 스쿼시 · 골프)은 휴강하며, 외부시설인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탁구 · 배드민턴 · 인라인 · 농구), 테니스장, 부설주차장은 정상 운영된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6월 1일(수)는 시설 내 투표소 운영으로 테니스장 외 모든 시설이 휴관한다.
센터는 공사 외 전체 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6월 2일(목) 개관 시 더욱 개선 된 체육문화 시설로 지역주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기타 휴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963-0534~7)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휴관 기간을 통한 철저한 시설 공사와 점검으로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