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경제연구소 중화경제센터장 인 장 일
이번주 중화경제에서는 중국의 자동차산업에 대해 시리즈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자동차산업은 생산 및 판매면에서 이미 세계 최대로 우뚝 섰다.
중국의 올해 자동차 생산량은 1835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판매량도 187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증가율면에서는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각각 2.7%와 3.2%로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국 23.9%와 23.8%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에서는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벌써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원본구독신청 031-908-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