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결선 투표에서 이춘희 현 세종시장이 본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연임 3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춘희 후보는 자신을 선택해 준 세종시민과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께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선 1차 결선 2차 까지 함께 경쟁했던 조상호 후보에게도 선의의 경쟁으로 경선을 빛내주었다며,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조 후보 지지자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비전 충실한 공약으로 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세종시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최종 선택을 받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결선까지 경쟁했던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은 이춘희 후보의 확정을 축하하며, 문화와 경제가 넘치는 행정수도 세종을 부탁한다는 짧은 입장문을 내고 본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