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정평가' 급상승... 이유는?
윤석열, '부정평가' 급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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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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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인수위

윤석열, '부정평가' 급상승... 이유는?

[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긍정평가는 줄고, 부정평가는 늘어난 것으로 6일 조사됐다. 

장관인사 논란과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후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5월 1주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당선인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 부정 평가는 48%로 집계됐다. 4월4주차 조사 결과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낮아졌고, 부정 평가는 4%포인트 높아졌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72%), 보수 성향층(66%), 60세 이상(50%대) 등에서 높게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0%), 진보 성향층(75%), 40대(66%) 등에서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긍정 40%·부정 48%), 인천·경기(긍정 36%·부정 52%), 대전·세종·충청(긍정 41%·부정 48%) 등에서 부정 평가가 많게 조사됐다. 

대구·경북(긍정 62%·부정 25%), 부산·울산·경남(긍정 53%·부정 36%)에서는 긍정 평가가 더 높았다.

부정 평가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2%는 집무실 이전 논란을 문제 삼았다. 인사 문제, 공약 실천 미흡, 독단 등이 뒤를 이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평가는 긍정 45%, 부정 51%로 조사됐다. 임기 전 기간 주간 단위 평균 직무 긍정률은 52%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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