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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행정수도 세종', 이춘희가 해내겠다.

  • 입력 2022.05.12 13:40
  • 수정 2022.05.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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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2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사명감을 갖고 추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북부권에 구청을 설치해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조치원 일원에 2만 호의 대규모 택지공급을 통해 인구 10만 명 만들기, 행복도시에 미디어 클러스터 조성, 미디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육성, 수준 높은 미술관 유치, 행정수도형 신경제 3대 산업 미래 먹거리 기획, 국립대 유치 등을 통해 행정수도에 걸맞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본지는 "대학유치와 관련해 그동안 의회에서 특위 구성과 함께 오랫동안 노력해왔으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대학을 유치할 것인지,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기능적인 면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 후보는 답변에서 "4-2 생활권에 공동캠퍼스와 함께 대학부지 20만 평에 대학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학교명은 국립세종대학이 되어야 하며, 기존대학들이 담장을 치고 경계를 만드는 것과 달리 국립세종대학은 캠퍼스와 연구동, 창업지원센터 등이 함께하여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아직 세부적인 계획을 말할 수 없으나 현재 몇몇 대학들과 실무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 어느정도 결실이 있을 때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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