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롼 기자= 국민의힘 계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이병택 후보가 13일 선관위에 정식 등록했다.
이 후보는 계양에서만 5대째 살아 온 계양 토박이 후보다.
계양에서 태어났고, 학교를 다니며 성장한 계양의 아들, 뼈속까지 계양인 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날 등록을 마친 이병택 후보는 출마를 하게 된 이유는 계양을 살고 싶은 지역,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계양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계양을 정확하고 제대로 잘 아는 후보는 없다고 자신했다..
또 계양밖에 모르는 이병택은 계양의 일꾼이 되어 계양을 발전시키고 계양구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 데 초석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첫째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발전, 재건축 재개발의 활성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도심역세권 개발 등을 추진해 생활이 편리한 계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둘째로는 수변공원 조성, 계양복합 스포츠파크 조성, 교육테마파크 조성 등을 완성해 교육문화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다.
세번째는 일자리창출, 생활편의시설확충, 지역경제 발전, 지역상권 활성화등을 통해 계양의 재정 자립도 및 경제수준을 높이겠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더 이상 계양을 베드타운, 떠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지 않고, 계양구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서 살기 좋은 계양, 살고 싶은 계양구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병택 후보는 그동안 경찰공무원, 국회입법 공무원, 계양구청 행정공무원으로 봉사하며 계양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이 실력을 내 고향 계양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그 누구보다도 일 잘 하는 계양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