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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서울특별시간호사회와 간담회

  • 입력 2022.05.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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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 방역 최일선 간호의료진 노고와 희생에 감사
공공 간호인력의 처우개선 건의에 공감 하고 정책 반영 검토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김수영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는 13일 오후 3시 양천구 목동역 인근 선거사무실에서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박경옥 이사 등의 예방을 받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수영 후보는 “장기화된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헌신해 주신 간호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특히 최근 지자체의 복지행정이 찾아가는 복지로 전환되면서 방문간호사분들의 역할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서울시간호사회 박경옥 이사는 “김수영 후보가 여성구청장으로 꼼꼼한 방역관리를 통해 팬데믹 위기를 잘 극복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천구의 코로나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박 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건강돌봄 요구가 확대 되면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 할 수 있는 간호직 인력확충과 부서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간호직 인력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부서와 인력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서울시간호사회의 제안을 함께 논의했다. 

양천구는 코로나19 마스크 대란시 65세 이상 어르신께 공공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관내 약국의 마스크 판매시간을 통일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증가하는 재택치료자를 위해 처방약을 퀵 배송으로 전달하여 코로나 대응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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