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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 칡덩굴 5월부터 집중 제거

  • 입력 2022.05.17 09:33
  • 수정 2022.05.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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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내 조림지, 생활권, 도로변 등 칡덩굴 5월부터 집중 제거
칡덩굴 제거에 151억 원과 공공산림가꾸기 196명 투입

경남도는 5월부터 사업비 151억 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96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칡덩굴을 제거한다.
경남도는 5월부터 사업비 151억 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96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칡덩굴을 제거한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경남도는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고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칡덩굴의 분포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왕성한 생장이 시작되는 5월부터 사업비 151억 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96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칡덩굴을 제거한다.

지난 4월까지는 지난해 발생지역의 칡뿌리를 제거했으며 5월부터는 산림 내 조림지·생활권·도로변 등에 덩굴걷기와 뿌리를 제거하며 약해의 위험이 없는 대규모 분포지역은 약제처리로 제거한다.

칡덩굴은 한번의 작업으로 완전한 제거가 되지 않아 10월까지 동일한 지역에 2번 이상의 반복작업을 해야 제거 될 수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소금을 활용한 친환경 제거방법을 시범적으로 일부지역에 실시하고 효과여부에 따라 사업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덩굴제거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발생지역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칡덩굴 제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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