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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청년 김선광 대전시의원 개소식... 김용태 최고위원 참석

  • 입력 2022.05.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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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중구 원도심 혁신 위해 기성 정치 물들지 않은 청년 정치 펼치겠다”

사진은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은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기념촬영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김선광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후보(중구 제2선거구)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국민의힘 핵심 청년 정치인으로 꼽히는 김용태 최고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당 최고위원급 인사가 지역 광역의원 개소식에 참석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은권 국민의힘 중구 당협위원장,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연예인 박효준, 지역 시·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태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기초의원들도 모두 승리해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청년정치인으로서 새롭고 혁신적인 정치를 실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은권 위원장은 “현재 대전시의회는 국민의힘 의원이 전멸한 상황”이라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새롭고 참신한 젊은 정치가 지역을 바꾸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김선광 시의원 후보는 “중구는 원도심화와 노후화로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청년들이 떠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청년 정치인의 시선으로 혁신과 개혁의 의정을 펼치겠다”고 출마 의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김선광 후보는 국립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은권 국회의원 정책특보,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대전 중구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전 중구 선대위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대전 중구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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