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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가정의 달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입력 2022.05.18 11:01
  • 수정 2022.05.18 11:07
  • 댓글 0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 도민 참여형 유튜브 온라인 행사 추진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행사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다양한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마감된 가족 자랑대회 ‘우리가족 사랑한데이’ 사진․영상․사연 공모전에는 127가구가 참여하여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소개했다. 

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편지 쓰기 이벤트는 5월 22일까지 진행하며, 가정의달 기념행사 소문내기 댓글이벤트 및 시청 인증샷 댓글이벤트는 5월 23일까지 이어진다. 

5월 20일에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온라인 유튜브 채널(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방영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7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하며, mbc경남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조복현 mc와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홍성호 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우리가족 자랑대회’ 사연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마련한다.

□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기수단 행진, 세계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오는 5월 2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외국인주민 200여 명과 함께 ‘2022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전문예술단체 천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출신 국가별 대표자가 자국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기수단 행진’, 모범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주민 지원 유공자에 대해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2022년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위기를 넘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화합 퍼포먼스와 일본 전통창작공연, 몽골 전통악기 연주, 네팔과 필리핀 자국전통춤 등 4개국 세계 전통공연을 펼쳐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중계하여 현장에 오지 못하는 외국인주민과 도민들도 비대면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실시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불어 생활하는 외국인주민의 전통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고 문화다양성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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