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지역주민, 방문객, 종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중(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한은 없다.
일일대여, 1개월 단위 장기대여도 가능하며 연장 사용도 가능하다.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자전거는 총 89대(여성용+남성용)이며 공공자전거종합보험 가입과 일일 대여자에 한해 헬멧도 구비되어 있다.
공공자전거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1층 민원실에서 간단한 신분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공공자전거로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출·퇴근 및 대중교통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