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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녹색환경센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전국 시행주체 간담회 개최

  • 입력 2022.05.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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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환경부와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는 지난 5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서울삼경교육센터에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시행주체인 환경부, 전국 시.도 지자체, 전국녹색환경지원센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지역의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4·5종 영세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시행 5년차가 되었으며, 2022년 전국 시.도별 예산은 총 225,200백만원이며, 그 중 인천광역시는 25,7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 소재 사업장에서 신청한 방지시설 개선계획서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장 평가 등의 기술검토를 담당하고 있으며 인천시는‘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한 대기방지시설 교체로 총 79.12%의 오염물질을 저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제기되어온 다양한 의견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청정연료 지원사업 추진방침 안내(환경부 임충묵 사무관), ▶대구시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사업소개(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문혜식 부장), ▶IoT 운영현황 및 관리방안(한국환경공단 오민근 차장), ▶경기도 청정연료 전환사업 추진 내역(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득남 팀장), ▶자동차 정비공장 방지시설 설계기준 마련 방안(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이주경 차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사업추진 사례 및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전국의 담당자가 만나 처음으로 개최되는 간담회인 만큼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시행 주체간 공유 및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사후관리와 사전컨설팅 등 중소기업형 전생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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