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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코레일 서울본부, 서울역에 ‘음료수거함’ 설치

  • 입력 2022.05.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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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작은실천으로 쾌적한 여행문화 만들기, 역사 환경 개선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장(주용환)는 19일(목) 서울역에 쾌적한 여행문화 정착과 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음료수거함과 쓰레기통을 제작, 맞이방에 설치했다.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19일 쾌적한 여행문화 정착과 역사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역 맞이방에 음료수거함을 설치했다.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는 19일 쾌적한 여행문화 정착과 역사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역 맞이방에 음료수거함을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한 음료수거함은 잔여 음료를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거름망과 물통을 설치하여 음료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제작되었다.

기존의 쓰레기통은 음료 분리 배출이 불가능하여 일반 쓰레기와 음료가 뒤섞이는 경우가 빈번했으며, 이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악취 관련 민원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코레일 서울본부는 고객 대표들로 구성된 ‘고객서비스 평가단’의 의견 수렴 및 청소 담당 업체인 ㈜코레일테크와의 합동 디자인 설계를 통해 음료 분리가 가능한 쓰레기통을 제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서울본부는 6월말까지 음료수거함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타 역사까지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양태훈 영업처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작은 실천이 쾌적한 여행문화를 만든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로 갈증 해소하시고 남은 음료는 분리하여 배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이번 신규 쓰레기통 설치는 작은 변화지만 코레일과 고객, 청소 근로자의 의견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본부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역사 및 열차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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