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제342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

  • 입력 2022.05.19 16:47
  • 댓글 0
사진은 제342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 포스터.
사진은 제342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 포스터.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제342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가 5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백호 윤휴 묘정이 있는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201-1번지에서 진행이 된다. 주최는 산성마을신문, 주관은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 추진위원회이다.
백호 윤휴(白湖 尹鑴 : 1617~1680)는 17세기 조선시대 산림학자, 실천적 경세가, 개혁적 사상가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초명은 윤갱(尹鍞), 자는 희중(希仲), 호는 백호(白湖). 하헌(夏軒)이다. 이조참판 윤호(尹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윤희손(尹喜孫)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윤효전(尹孝全)이며,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 김덕민(金德民)의 딸이다.
잊혀진 대전의 인물 백호 윤휴 선생 342주기 추모제를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한다. 백호 윤휴 선생은 조선 후기 당시 사상에 얽매이지 않고 양반의 특권을 내려놓는 개혁으로 백성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했던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개혁가이며 선구자이다.
백호 윤휴 선생추모제 추진위원회는 우리 지역에서 백호 윤휴 선생의 업적이 후대에 잘 알려지지 않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 지역에서는 최초로 추모제를 진행한다. 이번 342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는 백호 윤휴 선생의 공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백호 윤휴 선생추모제 추진위원회는 백호 윤휴 선생의 북벌, 신분제 완화, 양극화 해소 등 개혁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자 한다. 백호 윤휴 선생 342주기 추모제에 참석하시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