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가 첫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유권자 표심공략에 나섰다. 정상신 후보 캠프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큰마을 네거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첫 유세활동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정상신 후보는 “교육감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진행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첫 유세지를 둔산동으로 정했다.”라며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보여줄 것을 호소했다.
첫 유세활동이 끝난 후, 정 후보는 대전중앙고등학교(전 충남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대전중앙고등학교는 정 후보가 교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곳이다. 정 후보는, “교육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곳에서 처음 교직생활을 할 때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싶었다.”라며 “교육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