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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후보, ‘산울초·중 통합학교 반대’를 외치며, 출정식

  • 입력 2022.05.19 23:12
  • 수정 2022.05.19 23:24
  • 댓글 0

- 세종 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 지지호소! -
- 통합학교 강력 반대, 실현 가능한 현실적 대안으로 공약 마련 -
- 시민의 투표가 세종 교육의 청사진이 될 것, -

강미애 거리 차량유세
강미애 거리 차량유세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9일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에 나선 강미애 세종시 교육감 후보는 나성동 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강 후보는 참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표한 뒤 “13일 뒤인 교육감 투표가 있는 6월 1일, 승리로서 시민들에게 진짜 교육으로 보답하겠다”며 약속했다. 

이어 강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제게 주시는 표가 세종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캠프 측은 “강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시장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교육감 선거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시민의 소중한 투표가 곧 세종 교육의 청사진임을 강조하려는 메시지”라고 전했다.

그 후 시민 지지 발언으로 나온 익명의 한 남성은 “지금까지 세종시 8년의 교육은 눈과 귀가 멀고 빛을 잃어버렸다”며 시민 소통의 부재에 대해 지적하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제대로 해낼 후보는 바로 강 후보”라며 적극 지지를 표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 후보의 대변인으로서 마이크를 잡은 전주일은 “우리 후보는 그 어떤 후보보다 강력하게 산울 초·중 통합학교를 반대하는 후보”라며 강조하고. 자신이 “곁에서 본 강미애 후보는 마땅한 대안도 없이 반대하는 후보가 절대 아니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대안으로 공약을 마련했다. 말하고 반드시 이 사안을 해결 할 적임자”라고 강 후보를 추켜세웠다.

같은 날 열린 첫 토론회에서도 강미애 후보는 일관되게 산울 초·중 통합학교를 반대했고. 이 외에도 함께 ‘학폭’ 해결책 등 다양한 공약은 향후 토론회와 보도 자료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캠프 측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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