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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 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

  • 입력 2022.05.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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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범운영 홍보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19일 인천2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범운영 홍보와 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 전 경영진(안전경영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안전경영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무인열차운행이 실시될 경우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 고객의 안전수칙(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교통공사는 현재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을 실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승인을 받은 후 완전무인운행 시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 운행에 들어가면 인천2호선은 열차 승무원 없이 종합관제소에서 원격으로 제어되며 비상시에는 역에 배치된 안전요원이 조치하게 된다.

공사 안희태 안전경영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셔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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