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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 영종학부모연대와 교육정책 간담회 및 협약식 개최

  • 입력 2022.05.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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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역 국제학교 유치 협약과 영종학부모연대 교육정책 협약 체결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영종학부모연대(공동대표 김민영·박수현·나상빈)는 19일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종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간담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영종학부모연대는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당선 시 교육정책 협약에 따라 정책을 적극 반영해 줄 것과 공약 실천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정책 간담회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직업군과 연계한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 교육(항공·서비스·호텔·관광·역사 등), 접근성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 마련, 교사 통행료 지원 및 통근버스 확대, 특성화 중·고등 통합학교 설립, 특수학교 설립 및 특수 교육 전문 시스템, 등·하교 버스 증설, 중산중학교 과밀 해소 방안 마련, 용유중학교 통학버스 근접 지역별 운행, 통합학교 행정시스템 일원화, 학교 급식 실태조사 및 학생 의견 수렴, 안전한 통학길(하늘중학교 횡단보도 설치), 노후 된 학교시설 점검 및 리모델링, 정책 수립 및 시행까지 학부모 직접 참여 등을 협약서에 담았다.

서정호 후보는 “학생 주체 교육 실현 방안으로 입시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고 개인 특성화 교육 강화, 인천형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설립, 경제 금융 기초 교육 신설, 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 진흥원 분원 건립”을 소개하면서 “영종학부모연대가 요구하는 마을 기업과 마을교육 형태에 대해 당선 이후 심도 있게 조율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서정호 후보는 “아이들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교 안전 실무사를 배치하고 급식·급수의 질 향상과 학교 폭력 근절 및 1:1 맞춤 교육 시스템 및 매뉴얼 강화, 인천교육방송국을 설립 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정호 후보는 “교육 4주체(학생·학부모·교사·교육행정직)실현을 통한 평생교육도시 활성화, 학교시설 지역개방, 미래교육환경 비전 제시, 미래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예체능 교육활성화와 특수학교 신설 등이 주요 공약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 큰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와 영종학부모연대는 교육정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한 후 영종지역 국제학교 유치 협약서와 영종학부모연대 교육정책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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