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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성조기에 경례를?... '국민의례 준칙 모르나' 비판

  • 입력 2022.05.23 09:44
  • 댓글 8
조 바이든 대통령 SNS

[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환영만찬 때 미국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가슴에 손을 올려 '국민의례 준칙' 논란이 일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과 함께 왼쪽 가슴에 손을 올린 사진을 실었다. 

이에 일부 진보성향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대통령이 국민의례 준칙도 모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태극기가 아닌 외국 국기에는 경례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

이들은 "왜 대한민국 대통령이 미국 국가가 나오는 동안 성조기에 손을 올리느냐"고 지적했다.

사진 속 바이든 대통령 왼쪽에 자리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차렷자세를 취한 상태였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이 사진을 공개한 직후에는 박 의장이 태극기에 경례를 하지 않고 있다며 비난이 일었으나,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윤 대통령에 대한 지적으로 바뀌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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