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어린이집연합회 “이장우 후보 지지”

  • 입력 2022.05.23 14:59
  • 댓글 0

23일 선거사무소 찾아 “전국 최고 영유아 보육 선도도시 조력” 약속

사진은 지지선언 모습.
사진은 지지선언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백순희)와 대전광역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태현)가 23일 오전 둔산동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방문,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을 위해 영유아 보육여건 개선을 공약하고,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복지·처우 개선, 전국 최고의 영유아 보육 선도도시’를 약속한 이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백순희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과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 다니든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전시 시민이자 자녀”라며 “국공립 지원 시설로 가든, 유치원을 가든, 일반 사립어린이집을 선택하든, 설립 유형에 관계 없이 동등한 보육 서비스를 받고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준공영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인건비지원과 반별운영비 100% 지원, 유사기관과 동일한 원장 교사의 처우개선 및 대체교사 확대지원, 장기 재직휴가제 도입도 건의했다. 
이어 강태현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진도 지지선언과 함께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의 대안으로 추진한 바,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사하게 질 좋은 보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대전시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를 위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국고보조교사의 상근 예비담임 전환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한편, 후보를 대신해 자리를 함께한 김인식 시민통합·직능총괄선대위원장은 “민간과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이 후보의 보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보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후보에게 전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