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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고창 성송면, 하천 하상굴착으로 가뭄극복 나서

  • 입력 2022.05.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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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고창군 성송면(면장 황일선)이 지난 20일 가뭄 피해극복을 위해 상습한해 지역인 괴치리 주진천 20여곳의 하상굴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 강수량이 극히 저조해 농작물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성송면에서는 괴치마을, 양실마을, 주산마을 등의 하천에 하상굴착으로 하상 유공관설치, 물웅덩이, 물길 정리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하상굴착으로 물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주산마을 앞에는 수중보 설치를 건의해 물 걱정 없는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가뭄 피해지역을 우선적으로 하상굴착을 실시해 물을 공급한다”며 “앞으로도 하상굴착을 확대시행하고 면에 보유한 양수기 및 전기모터, 송수호스 등 양수장비 등을 대여해 가뭄극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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