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서철모 국민의힘 대전서구청장 후보 약속캠프가 올바른 정책선거와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약속캠페인’에 나섰다.
서철모 약속캠프는 24일 “사전투표하고 행복합시다”는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전투표 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는 릴레이 캠페인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상 속 청년들은 “5월 27일, 28일 사전투표 하시고 행복을 찾아갑시다”, “사전투표는 기호 2번”이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후보는 캠페인 유튜브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고, 서 후보의 정책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와 사전투표 독려 카드뉴스도 적극 배포할 계획이다.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후보는 “철모를 쓰고 구민들을 만나며 이색선거운동을 펼쳐왔다”며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웃음을 주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고, 선거일을 앞두고 투표 독려를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출마한 후보자들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올바른 정책선거를 펼칠 의무가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책임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유권자분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7~28일 이틀 간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현재 머무는 지역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