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도내시군, 수협, 어촌계 협조로 어촌에서 생산한 우수 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21일 도청 남문 주차장에서 운영했다.
금번 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고창군수협, 하전어촌계, 채석강수산 등 도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을 홍보하고자 현장직거래 판매로 진행하였으며, 바지락, 동죽, 풍천장어 등 13개 품목을 시중 보다 17~46% 저렴하게 공급해 총 2,454세트 5,113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많은 고객이 신선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구입하고자 일찍부터 찾아와 직거래가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믿고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하도록 자주 직거래 장터 열어 주기를 희망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수산물을 믿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전북도, 지자체, 수협, 어촌계 등과 협의하여 직거래장터, 온라인 판매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