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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가리지 않은 김건희의 아우라가..." 황교익, 작심 비판

  • 입력 2022.05.25 14:44
  • 수정 2022.05.25 15:26
  • 댓글 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 대통령실

[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이름을 도용한 사례가 잇따른 것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챙기려고 한 김건희의 '아우라'가 인터넷 공간에도 넓게 펼쳐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씨는 24일 SNS에 "김건희를 도용한 쇼핑몰 상품 판매 건수가 8500개에 이른다"며 "논문 표절과 허위 이력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챙기려고 한 김건희의 '아우라'가 인터넷 공간에도 넓게 펼쳐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선이든 악이든 성공의 길인 듯이 보이면 이를 따라하는 게 대중의 심리"라며 "한국 사회는 당분간 어두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재 네이버 쇼핑 페이지에는 '김건희 슬리퍼' '김건희 치마' 등 '김건희'라는 이름을 이용한 상품이 약 9000여개 노출된다.

김 여사의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그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순식간에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상황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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