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는 6?1선거 7일을 앞둔 25일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로 다짐했다.
유정복 후보 선대위는 이날 오전 ‘정복캠프’에서 유정복 후보와 선대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끝까지 겸손하고 진지하게 선거운동에 매진해 나간다”고 결의했다.
유정복 후보는 “최근 여러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고 방심하거나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우리 모두는 지금부터 시민들에게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부족합니다. 도와 주십시오’라고 호소하고 다가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후보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우리는 원팀으로 유정복 시장 당선을 위해 뛰고 있다는 점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고 경각심을 주문했다.
그는 “사전투표에 전원 참여하고 사전투표 독려에 총력전을 펴야 한다”며 “일각의 부정선거 논란은 불합리하고 비과학적이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자발적?헌신적 노력에 고맙다”며 “이번 시장선거는 통상적인 선거가 아니고 새로운 인천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거이므로 원팀이 돼 꼭 승리를 이끌어 내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