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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더불어민주 세종시당,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의 '6대 불법· 탈법 선거' 의혹 규탄 기자회견

  • 입력 2022.05.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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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후보의 금품제공 의혹·현직 장관의 관권개입 의혹 -
- 이춘희 후보 비방 댓글 작업 의혹관련 문제제기 -
- 여성비하발언·지지선언 조작·과장 행위 등 규탄! -

중앙, 더불어민주당 세종 갑, 홍성국, 세종 을, 강준현 의원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7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에 대한 ‘6대 불법·탈법 의혹에 대한 규탄 및 대시민 호소문 기자회견’을 갖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과 홍성국 국회의원, 세종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언론 등을 통해 드러난 최민호 국민의 힘 후보 측의 불법·탈법 의혹들을 말씀드리고 그에 대한 국민의힘의 해명을 요구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과 홍성국 의원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에 대한 6대 불법·탈법행위 의혹으로는 ▲선관위 고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된 금품 지급 및 대가성 자리 약속 문제 ▲최민호 후보의 가족이 개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방 댓글 작업 문제 ▲현직 장관의 관권선거 개입 의혹 문제 ▲여성 책임당원에 대한 성 비하 발언으로 인한 고소사태 문제 ▲광범위한 불법 현수막 문제 ▲존재가 불명확한 조작·과장 지지 선언에 대한 문제 등이 제기되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특히, 비방 댓글 작업 의혹에 관해서 “특정 커뮤니티에서 반복적으로 이춘희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 작업을 한 행위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 중이다”라며 “비방 게시글을 작성한 아이디 사용자의 이름이 최민호 후보의 아들과 동일하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지난 과거 행정수도를 외치면서 뒤로는 방해하고 발목 잡았던 세력이 이제 와 세종시를 맡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과거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불법과 탈법을 일삼는 자들에게 세종시를 믿고 맡길 수 없다”며 “최민호 후보의 6대 불법·탈법선거 의혹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하며, 시민의 선택을 통해 깨끗한 정치를 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세종시당은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고 척결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불법 선거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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