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이 3일(금) 중앙선 관내 주요역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주용환 본부장은 중앙선 망우지구 소속역을 방문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승강장 안전문(PSD), 고객 안내표지류 등 고객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 안내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기온상승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역사 내 냉방장치와 누수개소를 점검하고, 고객 서비스와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불안전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작은 것 하나라도 꼼꼼하게 챙기고 살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