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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임기 마지막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입력 2022.06.06 22:56
  • 수정 2022.06.06 22:57
  • 댓글 0

- “호국영웅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이춘희 시장일행 충형탑 참배
이춘희 세종시장 충형탑 참배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이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이춘희 시장이 임기 마지막으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세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세종시 교육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올곧이 이어나가고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3,300여명에게 개인별 3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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