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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파경, '지인 사례' 문제로 갈등 촉발?

  • 입력 2022.06.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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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김건모와 장지연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가 이들의 파경 원인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서는 '김건모 장지연 부부 파경...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건모 장지연은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혐의를 벗었지만 그동안 누적된 갈등으로 결국 파경을 피하지 못했다.

이진호는 "서류상 부부 관계였으나 1년 넘게 별거하면서 소위 말하는 사실상 남남 관계가 됐다"며 "두 사람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가세연의 폭로가 기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지인 세 명이 세 차례나 김건모와 장지연을 이어줬다고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김건모와 장지연은 자신을 이어준 지인들에게 사례를 하려 했으나 명품 얘기까지 나오면서 지인들과 약간의 트러블을 빚었다. 이 사이에 김건모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이진호는 "김건모 씨 입장에서는 평생 쌓아왔던 명성이 한 번에 무너진 엄청난 일이라 세상이 무너진 느낌이었고 장지연 씨와의 신뢰도 급격하게 흔들렸다. 신뢰가 깨진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날로 소원해졌다. 별거까지 하면서 서로 생각할 시간도 졌으나 관계는 나아지지 않았고 지금의 파경 상황까지 이어진 것"이라 밝혔다.

이진호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최근 진행 중에 있었고 양측이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서류상으로도 남남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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