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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호연 기자

정찬우 연천군의회 부의장 인터뷰

  • 입력 2013.05.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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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소통하는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노력

[내외일보=경기]백호연 기자   = 제6대 연천군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 1년을 맞은 정찬우 부의장.

정찬우 부의장을 만나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찬우 부의장을 만나 부의장 1년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부의장 취임 후 1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과 소감이 있다면.

군의회는 연천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의장활동을 이루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왕영관 군의회의장이하 전의원들이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군의회는 각종민원과 주민불편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의 개발시책과 현안사항은 수시로 현장에 나가 관련 당사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으며 군정에 반영해왔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복지서비스 확충과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민생을 위한 정책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군의회는 군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체계강화,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주력 할 것이다.

▶후반기 군의회 1년간 업적과 성과에 대해.

정례회 2회 임시회 2회 총 57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조례안 37건 민생관련 52건의 안건을 처리 했으며 29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5개 사업장에 대해 지적 사항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번 201회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에서 시행한 각종공사에 대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연천군 부실공사방지 조례안, 연천군 설계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안. 군장병 및 이들 장병을 동반한 면회객들에게 주차요금을 면제하거나 경감해주는 연천군주차장 설치조례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위탁교육 기관을 통해 감사기법 예?결산심사 기법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으며 선진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행정 사례들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고자 집행부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벤치마킹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질문시에는 군민의 삶과 주민들의 피부에 닿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연천군에서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 무엇인지.

연천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의 저해를 많이 받고있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경원선 전철연자사업. 남?북청소년교류센터건립, 고대산 평화체험특구내병영체험시설 및 야구장건립, 백학관광리조트조성, 고랑포구 및 1.21침투로 조성, 연천 SOC실증연구센터건립, 국도3번과 37번 확?포장 사업 등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인재들의 인격도야와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연천로하스 장학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건립을 착공, 건립 중에 있으며 이들이 인재들이 애향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도자육성을 을위해 군의회가 최선을 다해 나 갈 것이다.

▶연천군의회 부의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세계경제의 악화와 함께 국내외 경기불황, 북한의 변화 등으로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지만 그 동안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연천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제6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소통의정을 강조해온 만큼 군의회와 집행부와는 대립하기 보다는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로 소통의 부재를 최소화하여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집행부에 대한 견해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 나 갈 것이다.

▶.끝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1년 동안 왕영관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들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열린 의정을 추진 해왔다.

이러한 조력들이 의회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으로서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 해 나 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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