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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구속해야" 서민 교수, 폭탄발언... 왜?

  • 입력 2022.06.20 06:39
  • 수정 2022.06.20 11:35
  • 댓글 15
서민 교수 / 유튜브 채널
서민 교수 / 유튜브 채널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목을 끈다.

19일 서민 교수는 SNS에 '제목 : 팩폭'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제 우리가 문재인 구속을 외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윤석열 정부에서 일어났다면 좌파X들 수십만이 광화문에 모여 윤석열 탄핵과 감방행을 외치고 있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자 서 교수는 "이건 '세월호 팔이'보다 더 나쁩니다" "(문재인 정권은) 큰 공산정권인 북한과 중국을 추종했다" 등의 답글을 달았다.

한편 이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으로 규정하며 쟁점화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민생보다는 친북 이미지, 북한에 굴복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신(新)색깔론"이라고 꼬집었다.

우상호 위원장은 특히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과 관련 대통령 기록물을 공개하라는 국민의힘 요구와 관련해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면서 "정보를 공개하면 대한민국 어느 첩보 기관이 어떻게 북한의 군 정보를 꺼냈는지 북한이 알게 된다. 대한민국의 첩보 시스템이 다 공개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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