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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 문화체육관광분과 기자회견

  • 입력 2022.06.20 11:20
  • 수정 2022.06.20 11:32
  • 댓글 0

-수변공원 조성, 편의시설 확충과 문화콘텐츠 확보 및 관광자원육성 -
-예술인 창작 안정성 확보 및 파크골프 36홀 규모 조성 등 검토 -

이준배 세종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
이준배 세종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0일 오전 10시 이준배 세종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분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부위원장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언급하며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목표로 금강의 관광콘텐츠화, 생활체육 저변확대,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및 활동기반 확충,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등을 소개했다.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는 종합마스터플랜 마련을 통해 금강이 핫-플레이스가 되어 금강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수변공원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휴식공간을 넘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규모 문화시설 확충과 더불어 도시 곳곳에 산재해있는 좋은 인프라를 활용해 공연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육시설 부족현상을 해결하기위해 체육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것을 고려해 전국대회유치가 가능한 규모인 36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며, 그 외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체육시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세종시장직 인수위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세종시의 문화예술관광 분야가 시 전략산업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정비해 선정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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