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2일 1시 30분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경제부시장 인사와 관련한 본지의 질의에 이준배 현 인수위 부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69년생인 이준배 내정자는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대신 경제현장으로 뛰어든 청년 창업가 출신이다.
기능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는 이 내정자는 백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청년 창업가다.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컨설팅 활동을 하는 등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회장으로서도 활약해온 이 내정자는 JBL, 아이빌트세종 등을 설립 운영 실질적인 경제통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