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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탐험대』운영

  • 입력 2022.06.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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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과학 체험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에서 운영하는 답십리도서관은 지역 어린이의 과학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도서와 체험을 결합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탐험대』 프로그램을 7월 7일(목)에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답십리도서관 5층에 조성된 ‘눈으로 보고 책으로 읽는 과학체험관’의 신규 기획 전시 ‘알고 싶은 지구’와 연계한 수업이다.

'위치가 변하는 달'을 주제로 관련 도서 소개와 함께 달의 특징과 생김새를 알아보고,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의 모양 변화를 학습한다. 또한, 수업 시작 전 5층 과학체험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과학 호기심을 유발하여 수업에 흥미를 돋울 계획이다. 수업은 학년 별로 두 번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 1~2학년은 15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초등 3~4학년은 16시 30분부터 17시 20분까지 진행한다.

접수는 6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4d.or.kr/dsn)를 통해 시간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82-1959)로 문의하면 된다.

답십리도서관은 프로그램 외에도 5층 과학체험관의 신규 기획 전시로 ‘지구와 달의 공전’, ‘태양계 한 눈에 보기’, ‘궁금한 지구 내부’, ‘광물의 탄생’을 주제로 전시물과 함께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7월 2일(토)부터 전시가 시작되며, 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과 도서를 연계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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