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청라도시기반사업단은 무재해 운동 인증제도 종료 이후에도 자체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2018년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5배수(1,544일)를 달성하였다고 전했다.

청라도시기반사업단은 청라국제도시 도로와 공촌 유수지 체육시설을 관리하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내 근로자뿐 아니라 협력업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작업 전 안전교육,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고위험작업 허가제, 재난대비 모의훈련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주기적인 중봉지하차도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워크숍을 통해 교통통제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는 등 이용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 자율추진으로 근로자 및 시민에게 안전한 시설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