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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주시민체육대회 3년 만에 재개

  • 입력 2022.06.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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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28일 2022 전주시민체육대회 개최 위한 관계자 간담회
- 전주시민체육대회 의미를 지키며, 시민 대화합 이루는 방안 함께 모색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코로나 여파로 중단된 전주시민 화합 축제인 전주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전주시는 28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선홍진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김범준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통장연합회 임원, 시체육회 관계자, 전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2 제29회 전주시민체육대회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전주시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민체육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으나 시는 지난 4월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회 개최를 전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민체육대회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 노력과 상처를 치유하고 시민 대통합 장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실내대회 개최 후 사라진 동별 입장식 부활 △동 대항전 종합시상제 신설 △개·폐회식 지역예술인 참여 확대 등 시민화합 한마당인 체육대회 의미를 지키면서 지역화합을 도모할 방안이 제시됐다.

김성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체계적인 준비로 성공적인 전주시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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