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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김관영 도지사·서거석 교육감 당선인과 전북교육 협력추진 전담조직 설치 합의

  • 입력 2022.06.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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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새로운 도정과 교육행정 출범을 앞두고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이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양 당선인은 28일 인수위 회의실에서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전북도와 도교육청이 함께하는 통합적 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양 당선인은 전북도-전북도교육청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합의서를 작성했다.

합의서에는 교육협력추진 전담조직인 (가칭)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설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교육과제 해결, 미래교육 기반마련을 위한 교육협력 행정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노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설립 및 운영 등 교육협력 합의사항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전북교육협력 실무위를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은 “교육을 학교와 교육청 힘만으로 하던 시절은 지났다. 지자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도민에 기쁨과 희망을 주는 전북교육을 만들어야 한다” 면서 “전북도와 협력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기저로 한 전북교육과 전북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 당선인은 “오늘 전북 교육과 미래를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교육은 미래세대에 대한 책무요, 혁신성장과 인구증대 길이기도 하다”면서 “김관영 도정은 교육을 전북운명이 달린 과제로 인식하며, 도-교육청-대학-기업 등과 창조적 협업과 분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합의한 ‘교육협력추진단’을 통해 힘을 모으겠다. 함께 혁신하며, 전북에서 먼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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