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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보석박물관 새단장...보석 관련 실감콘텐츠도 선보여

  • 입력 2022.06.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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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화 시설 재정비 등 보수 완료, 7월 1일부터 재개관

- 각종 시설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익산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박물관은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노후시설 개선공사에 따른 전시관 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는 관람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석박물관 이용을 위해 진행됐다. 총 사업비 34억을 투입해 옥상 방수공사, 외부 창호 단열필름 시공, 화장실 리모델링, 승강기 교체, 수변전설비 교체, 냉난방기 교체 등 개관 후 2년이 지나 노후화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2층 상설전시관 입구에 스피드게이트를 도입해 전시관 입장 시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관람객이 직접 태그하면 게이트가 열리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검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초 1층 기획전시실 일부에 구축했으나 코로나 등의 사정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보석 관련 상호 작용형 실감콘텐츠도 재개관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노후화된 시설을 재단장해 보다 나은 관람 여건을 제공하여 이용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보석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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