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국립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소장 정채관)는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소장 이준규)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외국어 교육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외국어 교육의 제반 이론과 실제를 연구·개발·교육 등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 ▲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외국어 교육의 제반 이론과 실제를 연구·개발·교육 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외국어 교육의 제반 이론과 실제를 연구·개발·교육 등을 위한 교재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 교육 시설과 기자재 상호 이용 ▲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관한 상호 협조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 코퍼스연구소 정채관 소장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언어 빅데이터가 유용한 자원이 되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외국어교육연구소 이준규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언어 빅데이터를 외국어 교육과 연계하는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