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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탄자니아 관광 간담회 개최, "섬을 분양중입니다!"

  • 입력 2022.06.30 08:03
  • 수정 2022.06.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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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가운데 탄자니아 관광청과 주한 탄자니아대사관이 6월 2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코엑스 쥬피터룸에서 탄자니아 관광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미아 술루후(Samia Suluhu Hassan) 탄자니아 대통령이 직접 운전을 하며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 

이날 행사에서는 탄자니아의 첫 여성 대통령인 사미아 술루후(Samia Suluhu Hassan)가 자국의  주요 관광지인  킬리만자로 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분화구, 올두바이 협곡, 잔지바르, 마사이족 등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여 관광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킬리만자로 산

킬리만자로 산은 해발 5,895미터 높이를 가진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아프리카의 지붕이라 불리고 독립된 산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행하면 5일 동안 5개의  뚜렷한 기후대(농지, 열대우림, 헤더 및 황무지, 알파인 사막, 북극)를 경험할 수 있고 각 구역의 고유한 특징과 동식물을 체험 할 수 있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세렝게티 국립공원은 세계의 신 7대 불가사의로 동물들의 대이동과 같은 장엄한 세렝게티 생태계를 볼 수 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자연 속에서 사람과 야생동물이 생태계를 공유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며 세계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는 특별한 광경을 지니고 있다.

올두바이 협곡은 응고롱고로 자연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백만년전 인류 조상들의 고향으로서, 도구를 만들어 쓴 초기 인류인 호모 하빌리스를 비롯한 다양한 인류가 살았던 곳이다.

잔지바르

잔지바르는 전형적인 향신료의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여행객들의 천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동아프리카 노예무역, 유럽탐험가들의 여정, 동양에서 유입된 문화의 흔적, 오염되지 않은 새하얀 모래사장과 같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H.E Togolani Edriss Mavura)'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관광활성화의 방안으로 잔지바르 52개 섬을 99년 임대 조건으로 분양중이라며 40개 섬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앞줄 가운데)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한편, 탄자니아 관광청은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베스트마케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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