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남양면 ‘행복 농촌’ 만드는 비결 전국 주목
청양 남양면 ‘행복 농촌’ 만드는 비결 전국 주목
  • 윤재옥 기자
  • 승인 2022.07.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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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청양] 윤재옥 기자 = 제9회 충남도 행복 농촌 만들기 지역개발 분야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청양군 남양면(면장 강선규) ‘행복 나눔터’에 전국 지자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남양면에 따르면, 최근에도 충남 당진시 우강면, 전북 무주군 적산면 관계자들이 남양면을 찾아 지역 성장동력 창출과 주민 행복을 위한 시스템 운영비결을 배워 갔다.

남양행복나눔터 건물은 주민자치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주민자치회, 농어업인 단체 등 다양한 민간영역의 협력 속에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풍물 교실, 실버 건강 교실, 점핑 동아리, SNPE(자세 교정) 등 12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매월 70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전체 면민 2,750여 명 중 1,100여 명(40%)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고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또한 크다.

남양면 행복 농촌 만들기의 또 다른 성공 비결은 적절한 공간 활용과 동아리 간 원활한 소통이다.

대강당은 점핑 동아리(주 3회 15명)와 어린이 체육 동아리(주 2회 20명), 탁구 동아리(주 2회 13명), 바른 자세 동아리(주 2회 8명)가 이용하고 소회의실은 독서 동아리(주 1회 10명), 천연제품 동아리(주 1회 12명)가 사용하고 있다.

또 다목적 구장은 13개 축구팀이 수시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어린이방에서 열리는 마을 학교에는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방에서는 색소폰 교실(주 2회 15명), 장구 꽹과리 동아리(주 1회 20명), 통기타 동아리(주 1회 30명), 아코디언 동아리(주 1회 8명)가 활동하고 헬스장 이용 주민은 170여 명에 이른다.

동아리 활동 외에 ‘빛 나는 문화 교실’, ‘할매 할배 학교 가자’, ‘금빛 남양 가꾸기’ 프로그램이 면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남양초 학생들과 함께 하는 ‘광나게 걷기’, ‘사랑 나눔 행사’는 노소 동행과 화합의 원천이 되고 있다.

강선규 면장은 “남양행복나눔터 기능을 최대한 살려가며 면민들의 문화 향유 구심점을 만들고 있다”라며 “지역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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