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2년 제266회 제1차 임시회 개회

  • 입력 2022.07.17 06:47
  • 댓글 0

- 제9대 의회 전반기 첫 행정자치위원회 임시회 일정 진행 -

이재경 위원장(국민의힘, 서구3)

[내외일보/대전] 윤재옥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5일(금) 제266회 제1차 임시회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했고, 4건의 보고 및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PC 등 정보통신장비 구입 관련 입찰 시 동점자 처리기준에 대한 불공정한 내용은 없는지 신중히 점검해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중 지역안전지수 관련, 대전시는 ’21년도 안전지수 기준 ‘등급 상승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나 이전에 등급이 그만큼 낮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민참여 캠페인 등 지표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

김진오 위원은 “그동안 저출산 문제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 등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언론홍보 등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

조원휘 위원은 사무위임은 상위 법령의 제개정, 또는 자체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광역에서 기초로 사무를 적절히 위임하는 것이 지방자치 및 분권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소관 업무 내에서 필요한 사무를 충분히 발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주류화, 젠더 이슈 및 돌봄 등 성인지 분야의 주요 개념을 간단히 질의한 뒤 성인지 관점을 널리 알려야할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자체 홍보예산의 부재를 지적하며 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조원휘 위원은 앞서 발표된 국과장급 인사 중 일류도시정책개발추진단발령과 관련하여 그 조직의 성격 및 의의에 대한 질의를 하던 중 정식 직제에 포함되지 않는 점 등을 들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