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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인터뷰] 국립공주대 국어교육과 김영미 교수, 유튜브 채널 운영 '화제'

  • 입력 2022.07.26 13:19
  • 수정 2022.07.27 08:02
  • 댓글 0
김영미, 국립공주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김영미 국립공주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충남지역 유일한 국립대인 공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영미 국어교육과 교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다.

김 교수는 지난달 7일 ‘김영미와 함께하는 꿈과 실천’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방송을 진행했다. 첫방송에서 국립공주대학교의 역사 등을 소개한 김 교수는 두번째 방송에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만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본지는 인터뷰를 통해 김영미 교수의 '유튜브 입성기'를 들어 보았다.

질) 김 교수께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콘텐츠 3편을 모두 봤다. 제작 동기는?

답) 학생들을 지도한 시간을 거슬러보니 벌써 35년이 지났다. 그 와중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가 무엇인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들은 누구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다.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미디어를 이용한 광범위한 의사소통 형식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다. 더욱이 무엇인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던 차에 유튜브를 떠올리게 됐다. 생각보다 호응이 좋아 계속해서 채널을 운영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의 꿈을 담아내고 그것을 실천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꿈과 실천이라는 채널명을 만들었다. 

이미 대학에는 교육에 대한 많은 컨텐츠가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외부의 몇몇 사람들만 공유하고 있어 아쉬웠다. 저의 유튜브 채널이 학교 안팎의 많은 사람들과 공유돼 교육자료로 쓰일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공을 들였다.

본지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김영미 교수가 교육자로서 과거 교육과 현재 교육, 그리고 미래 교육에 지표를 말하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잘 설명하고, 있어 앞으로 미디어를 통한 많은 컨텐츠 교육으로 인적자원 그중에 MZ 세대와 소통으로 교육에 가치를 잘 승화 시켜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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