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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정경심·조민 돕겠다"... 보수 유튜버 응징

  • 입력 2022.07.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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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조국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정경심 교수는 최근 자신의 시각장애를 조롱한 보수 유튜버 2인을 모욕죄로 고소해, 벌금 200만원의 처벌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는 “정 교수를 모욕한 유튜버 중에서 염순태라는 자는 미디어워치를 따라다니다 탄핵주범 윤석열로 말을 갈아탄 인물”이라면서 “이런 자를 배출한 것도 어떤 점에선 미디어워치의 책임이니 이 자의 심판은 미디어워치가 맡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보수팔이들은 형사처벌보다도 민사상 손해배상으로 돈을 잃는 것을 더 무서워하므로 이 경우엔 바로 손배소송이 들어가야 한다”면서 “필요하면 미디어워치에서 지원해 정 교수의 손배소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변 대표는 남부구치소로 편지를 보내 정교수에게 소송을 도우려는 자신의 취지를 설명하겠다고도 밝혔다.

또한 변 대표는 가세연의 강용석, 김세의가 정경심 교수의 딸 조민 씨의 직장을 찾아가 동의없이 촬영을 하고 희롱한 건에 대한 소송 지원 의사도 밝혔다.

변 대표는 “이 건은 가세연이 보수의 핵심가치인 가족주의를 파괴한 행위로서 정교수가 원한다면 이 건에 대한 손배소송도 역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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