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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서구 월평2동, 우리 손으로 결정하는 마을계획

  • 입력 2022.07.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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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평2동 주민총회 개최

사진은 월평2동 주민총회 장면.
사진은 월평2동 주민총회 장면.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월평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구)는 남선중학교 강당에서 ‘2022년도 월평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한 현장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7월 11일부터 16일까지의 사전투표결과와 합산한 최종 집계결과로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내년 주민자치형 마을사업은 ▲선사마을 돗자리 영화제 ▲플랜트박스 설치 ▲어르신 삶의 재미 더하기 프로젝트 등 총 9개 사업이며, 동 특성화 사업으로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둔산선사유적지 주변 보도블럭 정비 등 총 6개 사업이 결정되었다.
이날 결정된 사업은 추후 주민자치회 의결을 거쳐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동 주민자치회, 소관 사업부서에서 각각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동 홍보영상 시청과 더불어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어 주민의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만구 회장은 “마을현안에 관심을 두고 마을의제 투표에 참여하여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으로 월평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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