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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코로나 재확산 대비 대응 강화

  • 입력 2022.07.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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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취약시설 및 군부대 내 집단감염 차단 방역 강화
-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 및 4차 예방접종 당부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임실군이 최근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선제 대응하고자 방역 대응을 강화한다.

군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강화를 위해 접촉 면회 금지, 필수 외래진료 외 외출 및 외박 등을 제한한다.

또한 종사자 PCR 선제 검사 강화 등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요양시설 확진자 관리에 힘쓰며, 진단검사 수요 증가 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군부대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부대 내 확진자 동거 장병(생활관 동거인)에 대한 PCR 검사도 시행하고 정확한 지침 안내와 방역 수칙 준수홍보를 강화한다.

군은 관내 확진자 신속 검사 및 진료와 처방을 위해 11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관리 중이며, 3곳 약국에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조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환자에 대비해 24시간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군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50대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12개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고령자 콜센터 대리예약 등을 활용해 접종 접근성을 높였다.

심 민 군수(사진)는“코로나 재유행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동시에 4차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며“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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